그린 뉴딜

[꾸준하게 or 우직하게] 블로그 생활, 꾸준한 것과 우직함의 사이

 

"우보천리"

소의 걸음으로 우직하게 나아가라는 말입니다.

천천히 완성되어도 좋으니

블로그로 1일 1포스팅을 꾸준하게 합니다.

 

꾸준한 것과 우직하다는 것은 비슷한 표현입니다.

그런데 오늘 포스팅에서는 우직하다라는 표현에 더욱 힘을 실어 강조하고자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요행 등을 통해

갑작스러운 부의 획득을 추구합니다.

기울인 노력보다 얻어지는 것이 많았을 때 쾌재를 외치죠.

 

많이 읽어라. 그러나 많은 책을 읽지는 마라.
Read much, but not many books.
- 벤자민 프랭클린 Benjamin Franklin

 

하지만 블로그 생활은 생각 이상으로 노력이 필요합니다.

 

글쓰기 사진과 함께 편집하는 것이

웹툰의 그림 그리기 수준으로 강도 높은 작업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또한, 유튜브의 영상 편집처럼 부담스러운 일도 아닙니다.

 

그러나 내가 작성한 블로그를 언젠가는 누군가 알아주기 바란다면,

'나는 소이다.'

소 또는 개미라고 생각을 하면서

임해야 합니다.

 

우직하게 운영합니다.

우직한 소 한마리가 되기 위해서는

주변의 방해 요소를 제거해야 합니다.

 

블로그를 켜서 글을 쓸 때

방해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다음 3가지 팁이 있습니다.

 

하나. 블로그 쓸 때는 카톡 끄고 스마트폰도 보지 말자

1.스마트폰을 옆에 두지 않는 것입니다.

카카오톡의 알림은 모두 꺼 두셔야 합니다.

사람은 어떤 작업에 전적으로 100퍼센트 몰입할 수는 없어도

주변 환경을 다스림으로써 100에 가깝게 자신을 집중시킬 수는 있습니다.

유튜브는 최대 방해 요소입니다. 유튜브로 어떤 정보를 듣는다거나

꿀팁 등의 지식을 얻으려는 것도 다 방해에 포함됩니다.

우보천리, 소의 걸음처럼 블로그를 쓰는 방법

둘. 포털 뉴스 및 가십거리 읽기를 멈추자.

2.포털의 주요 뉴스를 읽지 않습니다.

요즘 포털은 주요 언론사 및 신문사의 헤드라인과 인기 기사 등을

리스트 형태로 제공합니다.

특히 연합뉴스 서비스의 경우는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도 되면서

댓글까지 달고 싶어집니다.

이런 뉴스를 읽다가는 제대로 된 콘텐츠 생산 시간을 영위하기 어렵습니다.

 

셋. 성공하고 싶다면 내 방의 침구부터 정리해야 한다.

3.책상 위를 깨끗하게 치우고, 방 바닥과 영수증을 모두 버립니다.

우직한 소에게는 장식품은 필요 없습니다.

고장 안 난 키보드와 반응 좋은 무선 마우스 1개만 있으면 됩니다.

왜 무선 마우스이냐면, 유선의 경우 선이 걸리적거려서 꽤나 신경을 써야 하기 때문입니다.

신경을 쓰다가 보면 실행 중인 프로그램이 많은 뇌가 됩니다.

신경을 너무 많이 쓰다가는 악성코드에 걸린 컴퓨터처럼 사람도 지치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하려고 했던 것들을 못하게 될 지경이 됩니다.

 

[꾸준하게 or 우직하게] 블로그 생활, 꾸준한 것과 우직함의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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